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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두피 건강/남성탈모

남성탈모


남성에게 있어서 탈모는 대체로 두가지 방식으로 나타나는데 첫째는 M자 형식으로 이마위에서 탈모가 되는 형식이 있고 둘째는 정수리부분에서 탈모가 진행되는 형식이 있다. 
남성 탈모의 원인은 대체로 두피에 있는 모낭이 점차 작아지면서 머리카락이 가늘고 힘이 없어지며 급기야는 줄어들대로 줄어든 모낭에서 더이상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게 되는것이다. 하지만 모낭이 줄어들었다고 모낭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줄어든 상태에서 머리카락만 없는 것이므로 이 모낭을 다시 활성화 시킬 수만 있다면 대머리 치료에 획기적인 혁명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아직 이 정도 까지의 치료는 가능하지 않고 다만 탈모 진행을 늦추거나 빠진 머리카락이 일부 다시 자라는 정도많이 가능할 뿐이다. 



현재까지 FDA승인을 받은 탈모치료에 사용되는 약은 두가지다. 
하나는  '프로페시아'라고 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약이 탈모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용되고 있는 약이 있으며 다른 하나는 혈압약으로 사용되다 모발이 늘어나는 작용을 발견하여 탈모 억제에 사용되는 '미녹시딜' 이다. 

이 두가지 약물의 공통점은 탈모진행을 완하시키거나 일시적으로 멈추게 하고 일부사람들에게서는 다시 머리가 나는 경우도 발견되었지만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탈모가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미녹시딜에 비해 프로페시아 가 더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