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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스킨케어 화장품/물과 다이어트

다이어트와 물: 물을 마시면 살이 빠진다

다이어트와 수분 섭취의 중요성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루 8잔 혹은 2리터 이상의 물을 꾸준히 마시는 것은 평소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특히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더더욱 중요한 작용을 한다. 그럼 체중이나 개인 환경에 관계없이 2리터의 물을 마시는가? 아니다.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하루 2 리터의 물로 충분하다. 하지만 비만인 사람은 정상 체중에서 10kg가 초과할 때마다 2 리터의 물을 더 추가로 공급해 주어야 한다. 즉 자신의 체중이 70kg이고 이것이 정상 체중에서 10kg가 오버된것이라면 하루 4리터의 물을 마셔야 충분한 공급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과다 체중의 경우뿐만 아니라 운동량이 많은 경우나 날씨가 더운 여름일 때도 해당되어 이런 상황일 때는 정상 체중인 사람도 하루 2리터의 물로 부족하다. 
물을 마시는 것도 어떻게 마시는 가가 중요한데 하루 중 여러번에 나누어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물은 목이 마르거나 갈증이 나서 마시기 보다는 계속 습관적으로 조금씩 들이킬 때 몸에 더 이롭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현대인은 사실 일종의 탈수 상태인 경우가 많다. 즉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물과 다이어트에 관해 좀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식사전 두 잔의 물을 마시는 것은 순식간에 식욕의 감소를 가져와 먹는 양을 평소보다 줄어들게 만드는 힘이 있다. 여기서 식사전이라는 것은 식전 30분 전 정도를 의미한다. 그럼 왜 이 같이 식욕 감소가 물을 마심으로써 나타나는가? 우리 몸은 갈증과 배고픔을 혼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실제로는 목이 마른 상태이나 이것을 배고픈 것으로 여겨 물대신 음식을 먹게되는 것이다. 음식섭취로 인해 수분 흡수도 가능하지만 물을 마시는 것에 비하면 부족한 양이 된다. 이런 이유로 결국 음식으로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난 후에야 갈증해소가 되고 불필요한 영양소와 칼로리로 살이 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배고픔을 느낄 때 물을 마시는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좋은 습관이 된다. 이 때 차가운 물을 마시면 몸의 지방 분해를 더욱 빠르게 돕는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참고하자.  

물은 일상생활에서 최고의 미용 식품이다. 물을 마심으로써 피부 이물질을 배출하고 건강하고 탄력있는 상태로 만든다. 또한 물을 마심으르써 식사양을 조절해 주고 지방 제거를 빠르게 도와주는 역활을 하니 물이 일상 생활에서 최고의 미용 식품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