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용 스킨케어 화장품/립스틱&립밤

피부 건강에 좋은 립스틱 립밤 선택법

피부 건강에 좋은 립스틱 립밤 선택법

여성들이 거의 매일 사용하는 립스틱과 립밤은 무엇으로 만들어 졌을까? 
대부분의 립스틱은 왁스 (주로 밀랍등을 사용), 각종 오일 에 인공 혹은 천연 색소를 첨가하여 만든다. 
그렇다면 이 중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원료는 무엇일까?

립스틱이나 립밤에 많이 쓰이는 오일 중 페트롤레이텀 (Petrolatum, 일명 바셀린)이 있다. 석유에서 추출된 물질로 부작용은 피부에 알러지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 물질이 입술에 발라짐으로 입술을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입술 보호용 립밤 원료에 이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면 오히려 입술이 더 트고 건조해 질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또 하나 립스틱이나 립밤에 자주 쓰이는 오일 중 라놀린이 있다. 양모에서 추출한 원료인데 보습제로 많은 화장품에 원료로 쓰인다. 하지만 라놀린이 천연 원료라도 피부 반점이나 자극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민감한 피부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미네랄오일도 립스틱에 자주 쓰이는 원료인데 이것도 소위 보습제의 역활을 하는 화장품에 많이 쓰이고 있지만 석유 추출물질로 역시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할 성분이다.

립스틱과 립밤에 쓰이는 일반적으로 색소도 대부분은 석유에서 뽑아낸 타르 색소가 쓰이는데 대부분 잠재적으로 발암물질인 경우가 많다. 

그럼 립스틱과 립밤을 고를 때 어떤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구입해야 비교적 안전할까? 
립스틱의 경우는 유기농 (오가닉)이나 천연 (내츄럴) 제품의 경우는 칸델릴라 왁스나 비즈왁스 (밀랍)등을 사용하고 식물석 오일에 천연 유기염료를 사용한 것이 안전하다
립밤에 경우도 천연 왁스와 식물성 오일에 비교적 안전한 화장품 원료인 징크옥사이드나 아이언옥사이드등이 첨가된 것이 안전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으니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