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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두피 건강/수면과 모발

모발: 수면은 탈모예방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


탈모가 일어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 물론 가장 큰 원인은 유전적요인이며 그 밖에 특정 약물섭취, 노화,스트레스 등인데 그 중 스트레스는 현대 사회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기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스트레스가 쌓여있는 상태에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약해지고 이 것이 또한 탈모의 원인이 된다. 머리카락은 신체변화에 매우 민감하며 우리 몸에 좋지않은 현상이 나타나면 탈모도 그 결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잠을 자는것이 모발건강에도 좋은가? 

먼저 잠을 자는 시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나 6시간에서 8시간이 적당하다. 물론 이것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양질의 잠을 자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10시간 잠을 자도 효과는 떨어진다. 
밤에 잘 시간이 모자른다면 낮잠이라도 자는것이 좋다. 직업상 밤에 일을 하거나 매번 잠을 자는 시간대가 바뀌는 경우데도 모발에 좋지 않게된다. 

밤에 잠자리에 들기 2-3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숙면을 위해 따뜻한 우유를 마시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잠자기전 배가 너무 불러 있는것도 숙면에 좋지 않다. 

또 하나 모발에 좋지않은 것은 자면서 코를 고는 것인데 코를 골게되면 짧게는 몇초에서 길게는 일분이상 호흡이 곤란하게 된다. 이로인해 충분한 산소가 머리카락에 전해질 수 없게 되고 두피 모세혈관에도 좋지 않게 되어 결국 건강한 모발 성장에 방해를 주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탈모가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코골이에도 신경을 써야 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