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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관련식품/쏘팔메토/ 라이코핀

전립선 질환 치료를 돕는 음식: 쏘팔메토, 라이코핀, 그리고 석류

전립선: 쏘팔메토, 라이코핀, 그리고 석류

사실 전립선 관련 질환 및 증상은 50대 이후 남성들에게 흔하고
꽤 심각한 고통을 가져오는데 그동안 다른 질병들에 비해
그 심각성이 많이 간과되었던 질병 중 하나인것 같다.
하지만 전립선암은 남자들에게 가장 흔한 암중의 하나다.

전립선 관련 질환용으로 시중에 보면 대표적으로
'쏘팔메토 (소팔메토)' 와 '라이코핀'이 있다.
그럼 실제로 이 두 성분은 전립선과 어느정도 전립선염 이나 전립선 질환 치료에 연관이 있는 걸까?

먼저 쏘팔메토에 대해서 알아보면











쏘팔메토는 작은 종려나무의 일종으로 거기서 나는 열매의 추출물로 만든다.
미국에서는 예전에 원주민들 (인디언들)이 생식기 및 비뇨기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민간요법으로 사용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임상실험에서는 쏘팔메토가 부어오른 전립선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기도 하다고 밝혀졌으나 확실히 전립선암 치료에까지
도움이 된다고 확실히 결론지어지지는 않았고 아직은 좀 더 연구가 필요한 단계이다.
 단지 소변을 더 힘차게 누고 좀 더 오래 참을 수 있는데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라이코핀은 토마토에 들어있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우리몸에 여러가지 유익한 역활을 하고 특히 전립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라이코핀 섭취로 인해 혈액속에 라이코핀 레벨이 높아지면 전립선 질환을 일으키는 항원의 레벨은
반대로 낮아지기 때문이다. 사실 토마토 뿐만 아니라 라이코핀이 들어있는 야채는 많으나 토마토 특히
조리된 토마토에 라이코핀 함유량이 매우 높다.


최근에는 석류도 전립선암 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동물실험에서 밝혀져 또다른 전립선 치료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로인해 긍정적인 추가 연구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으니 피부미용에도 좋은 석류를 먹음으로써 또다른 부가적인 효과를 보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전립선을 유지하기위해 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식단에서 육고기를 줄이고 야채 및 과일을 늘이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아직까지는 서구에 비해
채식 비율이 더 높은 아시아에서 전립선암 발생률이 더 낮은것은 중요한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