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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어린이 건강/아토피 관리

아토피 피부염 가정에서 관리하는 5가지 방법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이 많다.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아토피 보습제나 아토피 로션 등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결국 아토피에 만성적으로 시달리기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사실 아토피를 완치하는 치료법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결국엔 아토피 증세를 완하시키는 방법만이 있는데  생활속에서 아토피 증세를 완하시키는 방법을 들면

첫째,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피부 발진을 더 심하게 하는 비누나 바디워시, 특히 계면활성제나 자극적인 화학성분이 포함된 비누나 바디워시를 피해야 하며 향수나 옷이나 이불도 피부에 닿는 면이 최대한 부드러운 제품이 좋다. 
 
둘째, 알러지를 일으킬 수 있는 동물비듬, 먼지 진드기를 피해야 하며 특정 식품등에 알러지가 있다면 이것도 물론 아토피와 연관이 있을 수 있으므로 물론 피하는 것이 좋다.  

셋쨰, 평소 손톱을 짧게하고 손톱끝을 부드럽게 관리하여 피부를 심하게 긁는것을 방지해야 하며 아기의 경우는 추가로 손에 부드러운 아기용 장갑등을 끼워주면 어느정도 예방이 된다. 

넷째,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최대한 막고 항상 모이스쳐라이저를 사용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욕시에는 뜨거운 물이 아니 미지근한 물에서 너무 오래 샤워나 목욕을 하지 않고 빨리 끝내며 바디오일은 사용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바디오일은 주성분으로 건성피부에 좋지않은 미네랄오일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목욕이나 샤워시에도 되도록 피부자극이 적은 천연성분 혹은 오가닉 (유기농) 비누를 이용하여 과다한 비누칠을 삼가하고 되도록 5분이내에 목욕을 끝내는 것이 좋다. 목욕후에는 즉시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모이스쳐라이저를 사용하고 하루에도 수시로 몸에 발라주어야 한다. 모이스쳐라이저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물론 천연성분 혹은 유기농 (오가닉) 제품이 피부 자극도 덜하고 피부 보습효과도 좋다. 

다섯째, 생활속에서 스트레스도 아토피의 원인 중의 하나라고 알려져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증세완하에 도움이 된다. 

이밖에 아토피 피부에 콜타르 추출물을 바르거나 목욕후에 버진 코코넛 오일 (야자유) 이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등을 발라주어도 아토피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