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상징 여드름 혹은 젊음의 고민 여드름?
여드름으로 한때 청소년기 수험생 시절 고민 했던 적이 있던 사람은 많다. 하지만 이 여드름은 꼭 청춘의 전유물만은 아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여드름 때문에 피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않아 여드름 화장품 이나 레이저 치료도 유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유 혹은 유제품은 여드름을 유발하는 대표 식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 밖에 여드름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 알려진 식품들을 보면 초코렛, 계란, 설탕 및 설탕을 많이 포함한 과자, 사탕, 카페인, 알콜, 육류 등이 있다.
하지만 정작 특정 식품이 여드름에 미치는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여드름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 중 하나가 자주 세수를 하라는 것인데 사실 세수를 너무 자주하면 오히려 여드름이 더 악화될 수 있으며 여드름은 피부가 더러워서 생기는 것이 아닌 우리몸에 남성호르몬이 증가하게 되면 피지 발생이 동반 증가하여 생기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유전적인 영향도 크다. 여성의 경우는 생리전 호르몬 변화나 임신이 여드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밖에도 스트레스가 여드름의 원인제공을 하는 등 그 원인에 있어서 매우 복합적이며 다양하다.
그럼 여드름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여드름을 잘못 관리하게 되면 흉터가 남게 되므로 얼굴을 박박 문질러 박피를 하거나 몸이나 얼굴을 죄는 옷이나 장신구는 좋지않다. 여드름 치료에 좋은 영양소는 다음과 같다.
비타민 A (정확히는 레티노이드라는 비타민 A에서 추출된 물질이 여드름 치료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 B군 (스트레스 감소, 혈액순환 개선등으로 여드름 치료에 효과), 비타민 C , 비타민 E 및 아연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건강에 도움) 가 있으며 이 밖에 오메가 3 섭취도 여드름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