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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두피 건강/여성탈모

여성 탈모

남성에게나 여성에게나 탈모는 괴로운 장애가 된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남성의 탈모는 여성의 탈모보다는 훨씬 관대하게 여겨져 왔던게 사실이다. 이로인해 여성에게 탈모는 더욱 더 치명적인 사회생활의 장애가 될 수 있으며 이로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는 것은 확연한 사실이다. 이러한 이유중의 하나는 탈모가 가져다 주는 외모변화가 남성보다다도 여성의 경우 일반적으로 더 심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여성의 경우에도 남성처럼 미녹시딜과 같은 약물을 이용하여 탈모를 늦추거나 가발이나 모발이식 수술을 통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이 보다는 여러가지 예방법을 통해 탈모를 이겨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여성에게 있어 탈모가 일어나는 원인은 다양한데 임신이나 폐경기로 인한 호르몬 변화나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진행되기도 하며 각종 질병이나 유전적원인등이 요인이 되기도 한다. 여성의 경우는 대부분 탈모진행이 남성보다 느리며 정수리를 중심으로 탈모가 진행되거나 머리전체적으로 숱이 적어지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경우 대부분 남성보다 헤어케어에 관련되어 더 많은 종류의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먼저 자신이 사용하는 샴푸, 컨디셔너, 헤어젤, 무스 같은 제품의 성분을 유심히 살펴야 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샴푸나 컨디셔너에는 계면활성제 및 석유계 원료가 들어 있어 머리카락 및 두피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물론 헤어젤이나 무스같은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간 제품도 두피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그리고 탈모나 머리카락이 얇아 질때는 가급적 머리를 너무 길지않게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샴푸후 머리를 말릴 떄도는 자연건조가 가장 좋으며 헤어드라이를 사용할 때는 찬바람 혹은 너무 뜨겁지 않은 정도가 머리카락에 좋다. 물론 각종 헤어 컬링을 사용하는 기기들도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거나 비교적 저열에서 사용하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