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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관련식품/임신시 피할 식품

임신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할 식품들


출산을 앞둔 임산부에게는 임산부 자신과 가까운 장래에 태어날 아기 두명 모두를 위해 최선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 임신을 하게되면 평소에 먹던 음식들이라도 임신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할 식품들이 있다. 

먼저 대표적으로 임산부가 피해야 할 음식은  알콜 즉 술이다. 가끔 와인 한잔 정도는 괜찮다는 얘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몸에 좋은 와인이라도 알콜이 함유되어 있기에 태아에 영향을 미치기는 마찬가지다. 임신중 음주는 기형아 출산이나 정신적으로 지능이 낮은 아기의 출산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임신 초기에 임신사실을 몰라서 술을 마셨다면 임신이 확인됨과 동시에 술을 마시지 말고 엽산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기형아 출산등의 위험이 줄어들 수 있다.  

두번째는 카페인이다. 커피를 비롯한 많은 식품에 함유된 카페인은 임신 중 금지식품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양을 조절해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임산부에게는 하루 200mg이상의 카페인 섭취는 권장되지 않고 있으므로 커피, 녹차, 콜라등과 같은 카페인 함유 식품을 마실 때는 하루 섭취량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지나친 카페인 섭취로 인해 유산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세번째는 수은이다. 물론 수은 자체를 먹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많은 해산물에서 수은이 발견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참치, 연어, 새우 등이 잠재적으로 수은 함유량이 높다. 수은 과다 섭취로 인해 출산 후 아기의 신경 기관 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네번째는 인공 감미료이다. 집에서 인공 감미료를 전혀 쓰지 않아도 우리가 흔히 먹는 음료수, 치약, 과자등에 사카린 이나 아스파탐 같은 인공 감미료가 많이 들어가 있다. 일부에서는 적당량 (?)을 임신 중에 먹는 것은 무해하다고 하나 일부 실험에서는 임신중 인공 감미료로 인해 조산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보고된 바가 있다. 

위의 열거된 식품들 외에도 임신 중에는 주의 해야할 사항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위 네가지 식품들에 대해서는 건강 출산을 위해철저하게 관리를 하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