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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관련식품/포도씨유

건강: 포도씨유, 어떻게 해서 웰빙기름인가?

건강: 포도씨유, 어떻게 해서 웰빙기름인가?






최근들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함께 최고의 웰빙 기름으로 
손꼽히고 있는 포도씨유가 있다. 
사실 포도씨유는 와인을 만들면서 나오는 부산물인 포도씨를 이용해
만드는 기름이다. 그래서 포도씨유를 생산하는 국가도 이태리를 비롯한
유럽의 와인 생산국가들이 대부분이다.

일단 포도씨유도 올리브유 처럼 압착방식으로 만든다. 

포도씨유가 가진 특성을 보면

- 발연점이 높다. 그래서 튀김등에 올리브유보다 더 적당하다. 
- 향이나 맛이 아주 약하다. 이건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올리브유 특유의 향을 싫어 한다면 포도씨유는 좋은 대체품이 될 수 있다.


포도씨유가 가진 건강 성분
포도씨유가 가진 성분 중에서 우리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것으로 플라보노이드 (flavonoids)가 있다.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에서 폴리페놀이 만들어지며 폴리페놀의 항산화 효과는 비타민 C의 50배에 달한다. 
이런 결과로 포도씨유는 우리몸에서 각종 질병 및 염증 예방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프렌치 패러독스라고 알려져있는 프랑스인들이 미국인만큼 육고기 섭취량이 많음에도 심장 질환에 덜 걸리는 현상으로 프랑스 사람들이 적색 포도주를 많이 마심으로써 심장이 더 튼튼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포도씨유에 포함된 페놀중에서 프로시아니딘이 바로 항산화와 심장 건강의 핵심이 되는 물질로 포도씨유에도 물론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물론 혹자는 이 프렌치 패러독스의 원인이 레드와인에 들은 프로시아니딘과 알콜의 동반작용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 

또한 포도씨유는 피부 수렴제의 역활을 하여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고 피부 트러블을 완하시키는 역활도 하여 포도씨유를 함유한 화장품도 많이 있고 직접 피부에 마사지하듯 발라줘도 좋다. 

 일반 가정에서 포도씨유와 올리브유를 늘 준비해놓고 요리용으로는 포도씨유를 샐러드용으로는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것이 건강 유지에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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