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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어린이 건강/성장 촉진제

성장 호르몬 촉진제 GHR : 효과와 부작용

성장 호르몬 촉진제 GHR : 효과와 부작용

한국 사회에서 키가 얼마나 큰가는 비정상적이라 할만큼 개개인의 큰 관심사가 되었고 이로 인해 자녀들의 키를 크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장 촉진제도 많은 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중에 보면 성장이 더딘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성장 촉진 효과를 가져다 주는 GHR이라고 불리는 키성장 호르몬이 있다. 
주로 어린이나 청소년의 키성장을 돕거나 성인이나 노인에게는 활력과 면역체계강화, 콜레스트롤 저하, 지방감소 및 근육증가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으며 이 중 키성장을 돕는것이 GHR을 유명하게 만들었다.   

사실 GHR 자체는 성장호르몬이 아니라 우리몸에서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할 뿐이지 
어린이가 갑자기 놀라운 성장을 하게 만들거나 나이들은 사람을 다시 젊게 만드는 기적의 약은 아니다. 

우리 몸에서 20대 초반부터 성장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이로인해 우리 몸은 성장이 저해되거나 사실상 노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GHR에는 L-Arginine (L 아르기닌 )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있는데 주요작용은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것외에 상처치유, 심장관련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Arginine ( L 아르기닌 ) 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사실 인체내에서도 L 아르기닌을 생성하므로 추가로 약을 통해 복용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성장 호르몬 분비 촉진을 위해 추가로 하루에 2에서 3g 정도 복용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L 아르기닌을 많은 양을 장기 복용시 내성이 생길 수 있고 다리가 붓거나 두통, 설사, 저혈압, 가슴통증등의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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